사회
사건사고
교육
노동
언론
환경
인권/복지
식품/의료
지역
인물
사회일반

[속보] '손흥민 임신 협박' 20대 여성 1심 징역 4년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입력 2025.12.08 14:12  수정 2025.12.08 14:12

ⓒ데일리안DB

'손흥민 임신 협박' 20대 여성 1심 징역 4년
#손흥민
#공갈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네이버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다음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내란특검, 윤재순·임종득 기소…국가안보실 인사 개입 혐의

'손흥민 협박' 20대 여성, 1심 징역 4년…공범 남성은 징역 2년

'손흥민 임신 협박' 20대 여성 1심 징역 4년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 안부수 등 3명 10일 구속심사

재판 불출석 피고인 소환 노력 없이 형 선고…대법 파기환송

관련기사
중수청 근무 희망 검사 0.8% 불과…법조계 "사명감만 호소하면 안 돼"

중수청 근무 희망 검사 0.8% 불과…법조계 "사명감만 호소하면 안 돼"

내년 10월 검찰청이 폐지되면 수사 기능을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넘겨받을 예정이지만, 현직 검사 중 중수청에서 근무하겠다는 비율은 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조계에서는 "중수청에 가면 검사라는 신분이 아니라 수사관으로서 근무하는 것이고, 경찰의 수사 권한과도 별 차이가 없어 기존 검사들뿐 아니라 능력있는 사람들도 근무를 꺼리는 측면이 있는 듯하다"라며 "사명감만을 호소할 것이 아니라 그 권한, 신분 등을 명확히 해 우수 인력들이 근무하고 싶게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달 5일…
與, '법왜곡죄' 강행 처리 나서…법조계 "위헌 소지 다분"

與, '법왜곡죄' 강행 처리 나서…법조계 "위헌 소지 다분"

여권이 사법부와 검찰의 권한 남용을 견제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법왜곡죄 신설에 나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사법권 독립 침해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위헌 소지다 다분하다며 여권의 법왜곡죄 신설 움직임을 우려하고 있다.4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법왜곡죄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형법 개정안은 전날 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등과 함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법안 의결에 반발해 퇴장해 더불어…
추경호 놓친 특검, 남은 열흘 수사 과제는…법조계 "유의미 성과 의문"

추경호 놓친 특검, 남은 열흘 수사 과제는…법조계 "유의미 성과 의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3일 구속을 면하면서 종료 기한을 열흘 남짓 앞둔 내란특검의 막바지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주요 피의자에 대한 잇단 구속영장 기각으로 수사에 제동이 걸린 특검은 남은 기간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하는 등 마무리 작업에 매진할 전망이다.다만 법조계에선 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혐의에 대한 소명 부족 등 이유로 최근 줄줄이 기각된 상황에서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유의미한 성과를 낼지 의문이라는 회의적 목소리도 나온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추 …
"여론조사비 대납" vs "李정권 위한 정치공작"…오세훈 기소, 법조계 시선은?

"여론조사비 대납" vs "李정권 위한 정치공작"…오세훈 기소, 법조계 시선은?

이른바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특검팀은 오 시장이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김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했다고 의심한다. 반면 오 시장은 "제대로 된 증거가 단 하나도 없는 무리한 짜맞추기 기소"라며 "이번 특검의 기소가 이재명 정권을 위한 '상납 기소', '정치공작'에 불과하다는 것이 머지않아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했다.법조계에서는 야권을 중심으로 특검의 오 시장 …
민주당, '3대 특검' 마무리되면 추가 특검 검토?…법조계 "실효성 굉장히 낮아"

민주당, '3대 특검' 마무리되면 추가 특검 검토?…법조계 "실효성 굉장히 낮아"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의 수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2차 종합특검'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추가 특검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현재 설치된 특검들도 제대로 수사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는 점에 비추어보면 실효성이 굉장히 낮은 주장"이라고 지적했다.1일 법조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대 특검의 미진한 부분을 한 군데서 몰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한 '2차 종합특검'을 검토…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
실시간 랭킹뉴스
1
"애 앞에서 부인 구타" 류중일 감독 아들, 전치 3주 상해에 공갈미수까지
2
"냉동고에 아기 머리가..." 유흥업소 충격 살인사건 발생
3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에…의협 "명백한 불법, 철저히 조사해야"
4
포천 초교서 1m 항공투하탄에 '발칵'⋯"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
5
'LCK-MSI 제패' 젠지 vs '월드 챔피언십 쓰리핏' T1…올해 최고의 팀은?
6
'포스트 엔비디아' 준비하는 삼성·SK…조직개편이 드러낸 '새 질서'
7
"나에 대해 뭘 알아" 박나래 주사이모, 국내 의사 면허 없었다
8
시신가방 456개 쏟아졌다…홍명보호 경기 치를 그곳, 충격사태
9
국민의힘, '검사감찰' 李대통령·정성호, '인사청탁' 김현지 고발
10
나경원 "김현지가 낙점했나…李대통령의 정원오 띄우기, '선거개입 신호탄'"
실시간 인기뉴스
1
한동훈 "직접 나서 통일교 '입틀막'을? 李대통령·민주당, 스스로 밝혀야"
한동훈 "직접 나서 통일교 '입틀막'을? 李대통령·민주당, 스스로 밝혀야"
2
"조진웅, 비행청소년의 희망"?…검찰개혁자문위원장, '조진웅' 옹호 논란
"조진웅, 비행청소년의 희망"?…검찰개혁자문위원장, '조진웅' 옹호 논란
3
법관대표회의, 與 내란재판부 설치·법왜곡죄 신설 추진에 "위헌·재판 독립 침해 우려"(종합)
법관대표회의, 與 내란재판부 설치·법왜곡죄 신설 추진에 "위헌·재판 독립 침해 우려"(종합)
4
고속철도 다시 일원화? 코레일·SR 통합, 반대·독점 우려에 ‘진통’ 예고
고속철도 다시 일원화? 코레일·SR 통합, 반대·독점 우려에 ‘진통’ 예고
5
법관대표들도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위헌'…국민의힘 "與, 국기문란 멈춰라"
법관대표들도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위헌'…국민의힘 "與, 국기문란 멈춰라"
6
원로배우 윤일봉 별세…엄태웅 장인상
원로배우 윤일봉 별세…엄태웅 장인상
7
수원 거주 19~23세 청년, 내년부터 교통비 지원될 듯
수원 거주 19~23세 청년, 내년부터 교통비 지원될 듯
8
새 100년 준비하는 하이트진로, '젊은 CEO' 장인섭 대표로 세대교체
새 100년 준비하는 하이트진로, '젊은 CEO' 장인섭 대표로 세대교체
9
LCC 세 곳 합친다…2027년 '통합 진에어' 출범
LCC 세 곳 합친다…2027년 '통합 진에어' 출범
10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