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국회 본청에서 당5역회의 개최 예정
자유선진당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과 관련,“너무 충격적이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비록 최근에 박연차 회장 사건과 관련해서 국민에게 실망을 줬지만 대한민국 16대 대통령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역사적 평가를 내릴 수 있는 분인데 이렇게 갑작스러운 서거 소식을 들어 당혹스럽다”며 “영면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선진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청에서 당5역회의를 열고 노 전 대통령 사망에 따른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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