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문화유산 소악사지마애각자 보수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바위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기사 내용과는 무관ⓒ뉴시스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는 심박은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소악사지마애각자에 쌓인 흙을 제거하던 중 옆쪽에서 떨어진 돌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악사지마애각자는 시주한 사람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해, 쉽게 없어지지 않는 바위에 글씨를 새겨둔 문화유산이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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