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연합뉴스
▲ "명태균에게 여론조사 부탁"…특검팀, '정치자금법 위반' 오세훈 기소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자료를 내고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씨를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각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틱톡·X에 李대통령 사칭계정…대통령실 "경찰 수사 착수, 엄중 처벌할 것"
대통령실이 SNS 플랫폼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이 속출하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은수 부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與전현희·한준호·김병주, 최고위원 사퇴…"지방선거 반드시 승리"
전현희·한준호·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내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지도부를 사퇴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서울특별시장에, 한준호·김병주 최고위원은 경기도지사에 출마합니다. 당초 선거에 이언주·황명선 최고위원까지 총 5명이 선거 출마를 위한 지도부 사퇴가 전망됐지만, 총 3명만 사퇴하면서 정청래 체제로 지방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 겨울바람만 쌩…싸늘했던 장동혁·조국 회동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1·23 전당대회에서 선출돼 조국혁신당 당대표로 복귀한 조국 대표를 국회에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공개 모두발언에서 서로 본인들이 하고 싶은 말만 하다가, 비공개 환담 없이 회동을 종료했습니다. 두 '야당' 대표의 만남에서 차디찬 겨울바람만 느껴졌다는 관측입니다.
▲ 이준석 "윤석열과의 단절은 상수…관계 빨리 정리하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앞두고 사과 문제로 당내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은 변수가 아닌 상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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