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국민의힘 전 대변인 출연…추경호 체포동의안 파장부터 정국 기상도까지
ⓒ데일리안
한국 정치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해석하는 데일리안TV의 시사 프로그램 ‘나라가TV’가 오는 12월1일(월) 오후 1시, 유튜브와 네이버TV ‘델랸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번 방송에서는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앞둔 정치권의 분위기를 조망하는 동시에, 최근 정가를 뒤흔든 핵심 현안들을 심층 분석한다. 특히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이 정치권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실제 구속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와 함께 향후 정국의 흐름을 가를 주요 정치 쟁점과 여·야 전략, 향후 국회 운영의 변수 등을 종합적으로 전망할 계획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박상수 국민의힘 전 대변인이 패널로 출연한다. 박상수 전 대변인은 변호사 출신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영입 인재 1호’로 발탁한 인물이다. 평소 ‘나라가TV’의 단골 패널로 활약해왔으며, 논리적이고 명쾌한 분석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진행자인 신주호 국민의힘 전 상근부대변인과의 호흡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방송에서 깊이 있는 토론을 이끌어왔다.
박상수 전 대변인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는 정치 지형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며 “12·3 사태 이후 1년을 맞아 정치권 내부의 긴장감과 셈법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만큼, 현 상황을 차분하게 짚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편된 ‘나라가TV’는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대본에 얽매이지 않는 현장형 분석 토론을 지향한다. 시청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조적 설명과 패널 간의 밀도 높은 대화로 이슈의 본질을 선명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정치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그려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나라가TV’는 앞으로도 실시간 소통과 현장감 있는 시사 분석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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