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이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 집'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20일 신용회복위원회와 서울 은평구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 집'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 집은 장애로 인해 돌봄이 필요하나 주변에 가족이나 친척이 없는 약 120명의 거주민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서금원은 9년째 이곳에서 김장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 40여 명은 지난 20일 김장 김치 1000포기를 직접 담가 기부금과 함께 평화로운 집에 전달했다.
이운승 평화로운 집 원장은 "올 겨울에도 김장 김치를 보내주신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매년 찾아주시는 서금원과 신복위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연 원장은 "앞으로도 서금원과 신복위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지원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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