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5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는 모습.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5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채용 ▲교육·훈련 ▲성과관리 ▲이동 배치 ▲임금체계 개편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직무 중심 인재·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NCS 도입의지 ▲활용노력 ▲활용성과 등을 심사기준으로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총 10개 기업을 NCS 활용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 중 3개 기업의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식은 ‘2025년 하반기 NCS 리더스 클럽’ 행사와 연계해 더 많은 기업이 다양한 NCS 활용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편도인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NCS를 활용한 직무 중심 인사제도를 도입하면 직무에 적합한 채용·교육·훈련과 공정한 성과평가·보상이 가능해져, 기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NCS가 재직자 역량 강화와 기업 경쟁력 제고 등의 성과를 이끄는 핵심 도구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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