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상반된 매력으로 미니 2집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차은우는 지난 7일과 8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엘스(ELSE)’ 낮과 밤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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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낮 버전 포토에서 차은우는 스트라이프 셔츠와 청바지, ‘언프레임(unframe)’이 새겨진 티셔츠를 매치해 힙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짙은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 그는 의문의 지하실로 이동하는 비밀스러운 움직임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이어 공개된 밤 버전 포토는 차은우의 다크하고 거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처 분장을 한 차은우는 흑백을 뚫고 나오는 강렬한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상반된 분위기의 두 콘셉트 포토를 통해 차은우의 반전 매력이 담겼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에 따르면 ‘엘스’는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차은우의 가능성과 다층적인 스펙트럼을 상징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새러데이 프리처(SATURDAY PREACHER)’는 차은우가 입대 직전 서울과 도쿄에서 진행한 솔로 팬미팅 무대로 깜짝 선공개했던 곡이다.
이를 비롯해 ‘스윗 파파야(Sweet Papaya)’, ‘셀피시(Selfish)’, ‘띵킹 바웃 유(Thinkin’ Bout U)’까지 총 4곡이 수록된 차은우의 솔로 미니 2집은 오는 21일 오후 1시 국내외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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