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환영주간 개막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시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따뜻한 선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제주신라호텔은 최근 제주 서귀포시의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결혼식'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부부들에게 결혼식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지난달 28일 제주신라호텔은 2쌍의 부부에게 객실 숙박과 식사, 축하 케이크를 제공했다.
1쌍은 신부가 베트남인인 다문화 가정이며, 1쌍은 장애인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주신라호텔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 부부를 위해 장애인 객실을 제공하는 등 호텔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