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모집
2025년 수산식품 판로지원 역량 강화 교육 홍보 포스터.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오는 18일까지 수산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수산식품 기업의 유통·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수산식품 판로지원 역량 강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산식품 판로지원 역량강화 교육은 수산식품 기업 유통, 수출 분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수산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수산식품의 가치사슬 구조에 따라 기존 교육과정 내 부족했던 ‘유통, 수출 과정’으로 구성했다.
유통 과정은 ▲유통 채널의 이해 및 특징 ▲입점 준비 ▲유통 실무 등의 이론 교육 12시간과 ▲대형 유통사 입점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수출 과정은 ▲수출 이해 및 활용 ▲수출 실무 ▲정부 수출지원사업 안내 등의 이론교육 10시간과 수출 계획 준비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8시간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다.
공단은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유통·수출 전문가 컨설팅 및 다음해 수출 지원사업 지원서 작성까지 가능하도록 교육을 짰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기업은 교육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이어갈 수 있다.
교육 신청 방법과 교육 과목 관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수산식품 기업의 판로분야 핵심 역량을 강화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통해 수산식품 산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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