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송환, 전세기 내리면 즉시 압송해 경찰 수사, 내란·해병특검, ‘이종섭 호주도피 의혹’ 박성재 전 장관 소환조사,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한국인 모집책, 현지에서 사망 등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10.17 21:10  수정 2025.10.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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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캄보디아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 현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송환, 전세기 내리면 즉시 압송해 경찰 수사


캄보디아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0여명이 전세기를 타고 오는 18일 아침 송환될 예정이다.


이들이 한국 땅을 밟으면 단일 국가 기준 최대 규모의 범죄자 송환 작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국가안보실과 경찰 등에 따르면 송환 대상자들은 국내 공항에 도착한 직후 관할 경찰서로 압송된다. 이후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한국인 모집책, 현지에서 사망


캄보디아에 근거지를 둔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사건으로 수배된 한국인이 넉 달 전 현지에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체류하던 50대 한국인 A씨는 지난 6월 현지 병원에서 심장질환 등으로 숨졌다.


A씨는 울산경찰청이 수사 중인 120억대 로맨스 스캠 사건의 조직원 모집책이다.


내란·해병특검, ‘이종섭 호주도피 의혹’ 박성재 전 장관 소환조사


내란특검과 해병특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오는 23일과 24일 연달아 소환해 조사에 나선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도피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특검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박 전 장관을 소환해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병특검도 박 전 장관을 오는 2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전했다.


박 전 장관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해외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 등)를 받고 있다.


“타는 냄새가 난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화재 의심 신고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원흥역에서 화재 의심 신고로 열차가 40분간 무정차 통과했다.


원흥역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6분께 고양시 덕양구 지하철 3호선 원흥역 관계자가 “타는 냄새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여부를 점검했고 이 과정에서 오후 3시 37분부터 오후 4시 17분까지 40분 동안 상하행선 열차가 원흥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해 역 내에 머물던 승객들과 열차를 이용하려던 시민들이 발길을 돌리는 등 불편이 이어졌다.


‘야속한 가을비’ 한화-삼성 플레이오프 1차전, 우천 취소


야속한 가을비에 한화 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취소됐다.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삼성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은 경기 전부터 내린 비가 그치지 않아 결국 취소됐다.


이날 한화생명 볼파크에는 경기 시작 1시간여 전인 오후 5시 20분께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내야에 커다란 방수포가 깔리며 우려를 자아내더니, 비가 그칠 기미를 KBO는 6시 30분께 경기 취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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