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추석 연휴 직전 유기 동물 보호 봉사활동 전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10.10 14:22  수정 2025.10.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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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제안으로 지난 2일

유기동물보호협회 찾아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부산의 한 유기동물보호협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2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제안한 ‘제1호 자율형 봉사활동’을 부산 해운대구 동부 유기동물보호협회에서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도입된 ‘KOBC, 우리가 만드는 희망 WAVE’ 프로그램의 첫 번째 결실이다.


해당 활동은 기존 회사 주도형 사회공헌 활동에서 나아가,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3인 이상이 팀을 꾸려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상향식 사회공헌 제도다.


‘따뜻한 발자국, 함께하는 유기견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이날 활동은 유기 동물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직원 제안에 안병길 사장과 동료 직원들이 뜻을 모아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보호소 내외부 청소와 위생 환경 정비, 유기견 사료 배급 및 산책, 놀이를 통한 정서 교감 활동 등을 펼쳤다.


또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마련한 예산으로 구매한 사료 등 필요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직접 제안한 직원은 “평소 유기 동물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동료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냈는데, 안병길 사장님과 동료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줘 놀랍고 감사했다”며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자발적으로 해결에 나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의 선한 의지가 중심이 되는 이러한 활동이야말로 진정한 환경·사회·투명 경영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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