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31분쯤 5호선 명일역서 방화행 열차 고장 나 운행 지연
승객 모두 하차시키고 문제 차량 정확한 고장 원인 파악 중
서울지하철 5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됐다.
1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1분쯤 서울지하철 5호선 명일역에서 방화행 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지연됐다.
이 고장으로 뒤따르던 열차가 최대 47분 지연되고 열차 배차간격도 조정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사는 승객 모두를 하차시키고 문제 차량을 길동역 유치선(열차 정비나 관리 목적의 여분 선로)으로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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