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지역별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 추진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9.30 15:38  수정 2025.09.30 15:38

내달 24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신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데일리안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산업 진흥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지역별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센터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고시에 명시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지원센터 지정을 신청하는 비영리법인에 대하여 시도 및 권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서류 검토, 현장실사, 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지정 여부를 확정한다.


올해 지정을 희망하는 비영리법인은 10월 24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신청 상황 등을 고려해 연 1회 내외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지원센터 지정이 지역 기반 가상융합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특화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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