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구단 최초로 단일 시즌 홈 관중 120만명을 돌파했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시작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의 입장권 1만700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알렸다.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노리는 LG와 홈에서 우승 축포를 저지하려는 2위 한화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은 경기 시작 8분 전 매진됐다.
시즌 61번째 매진을 이룬 한화는 홈경기 누적 관중 121만4840명을 기록했다.
종전 한화의 단일 시즌 최다 홈 관중은 지난해 80만4204명.
올 시즌 홈 관중 120만명을 넘어선 팀은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에 이어 한화가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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