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11월 14일, 주소·연락처 최신화 진행
정보 등록 고객 중 2천명 추첨해 커피쿠폰 지급
우정사업본부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9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고객정보 현행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변경된 주소와 전화번호 등을 최신화해 안내 누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계좌 압류 통지, 휴면예금 안내, 보험금 지급 등 고객 자산 관리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절차라는 설명이다.
개인정보 변경이 필요한 고객은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예금·보험 홈페이지, 앱, 고객센터, 우체국 금융컨설턴트(FC)를 통해 바뀐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우체국금융은 이벤트 기간 중 고객정보를 현행화한 고객과 상품·서비스 신규 신청자, 문자메시지 수신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2,00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고객정보 현행화는 금융사고 예방과 자산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절차”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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