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는 25일 ‘제16회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공제회 본회에서 개최했다.
공모전은 건설근로자의 이미지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10점 등 총 17점의 수상작에 대해 총 8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고용노동부 장관상 2점, 국토교통부 장관상 1점, 공제회 이사장상 14점을 수여했다.
대상은 고층 건물 외벽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담은 ‘중력과 맞서는 일상’, 건설근로자 부문 최우수상은 ‘우리의 하루가 도시가 된다’, 일반 부문 최우수상은 ‘행복한 동행’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 공제회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인 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열정이 담긴 모습이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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