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추석 맞이 상권 점검…남양주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9.25 16:56  수정 2025.09.25 16:57

점포 안전·물가 안정 등 종합 대책 의견 나눠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이 정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물가 안정, 안전 대책 마련 등 종합 점검을 위해 25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소상공인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상권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나눴다.


특히 일주일 이상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점포 안전을 점검하고 물가 상황, 시장 활성화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 올해 하반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가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가운데 상반기 진행 현황과 하반기 달라질 운영 방식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맡으며 지역 상권, 경제를 환기하기 위해 적극 힘써주는 상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긴 추석 연휴 동안에도 시장이 활기를 띠고 점포 안전, 물가 안정에도 문제가 없도록 경상원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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