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 인천’ 관장에 이관형(사진) 전 인천 미추홀문화회관 관장을 임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이 관장은 20대 초반부터 문화예술 현장에서 기획과 제작을 직접 경험하며 예술의 본질적 가치와 현장의 생명력을 체감해온 인물이다.
이 관장은 젊은 시절 공연기획자, 인천시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2001년부터 2025년까지 인천시 미추홀문화회관 관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텃밭을 가꾼 일꾼으로 꼽힌다.
이번 임용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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