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0일에도 취·창업 박람회 참가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종합센터)는 4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귀어귀촌 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더불어 참관객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와 해군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광역시 등 7개 기관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해양수산 관련 기업·기관 100여 개 부스가 참여했다. 1000여 명 이상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종합센터는 참관객들에게 귀어 정책과 정착 지원제도,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또한 귀어·귀촌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정착 절차와 지원사업 활용, 어업·양식 창업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 부스를 찾은 구직자들은 단순한 취업 정보뿐 아니라 귀어라는 새로운 진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종합센터는 이번 부산 벡스코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현장 홍보와 상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8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주관 ‘2025 서울 서부권역 중장년 취업박람회’에 참여한다. 30일에는 국가보훈처 주관 ‘2025년 제대군인 취·창업박람회’에서 이동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정도섭 공단 종합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박람회 및 현장 홍보 채널을 통해 어촌 정착 지원제도를 널리 알리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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