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미아, '잔망루피 드롭스' NFT 900만 트랜잭션 달성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09.04 15:49  수정 2025.09.04 15:49

역대 최대 NFT 민팅 기록 달성

잔망루피 드롭스 ⓒ크로미아

레이어1 블록체인 크로미아는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잔망루피 드롭스'가 누적 900만 트랜잭션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크로미아 기반 프로젝트 중 최다 민팅 기록이다.


잔망루피 드롭스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로 크로미아의 독자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발행됐다. 출시 10일 만에 250만, 20일 만에 700만, 약 한 달 만에 900만 트랜잭션을 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크로미아의 기술 구조도 주목받았다. 크로미아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기반 고성능 블록체인 아키텍처와 독립 컨테이너 기반 탈중앙화애플리케이션(디앱·dApp) 실행 구조를 통해 대규모 트래픽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했다. 각 dApp이 독립적으로 실행돼 네트워크 병목 없이 민팅 작업이 이뤄졌다.


크로미아 관계자는 "디지털 수집품, 동적 NFT, 게임화 된 소유 시스템 등 복잡한 온체인 상호작용이 요구되는 사례에 최적환 솔루션이 크로미아"라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NFT가 활용되길 바라며 크로미아가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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