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내 고급주택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강남=고급주택’이라는 공식이 절대적이었다. 청담동, 도곡동, 반포동 등 강남권 일대는 재건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고가의 시세를 형성하며 자산가들의 안정적 투자처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고급 자재와 스마트홈 시스템, 친환경 설계가 적용된 복합형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MZ세대 고소득층까지 흡수하며 수요층이 넓어졌다.
강남과 한강변 중심이던 고급주택 흐름이 이제 강북권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노원구 월계동에 들어서는 ‘서울원 아이파크’가 그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본사 이전을 포함해 직접 입주하며 복합단지 운영과 도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는 등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고급 아파트를 넘어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한 상징적 복합개발로 평가받는다.
단지 내에는 5성급 호텔 서울원 메리어트, 서울 아산병원 협력 의료시설, 쇼핑몰, 문화·업무·관광 인프라까지 갖춰져 있어 ‘도심 속 프라이빗 시티’라는 별칭이 붙었으며, 향후 GTX-C 노선 개통과 함께 ‘서울원 아이파크’를 중심으로 한 광운대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면, 서울 고급주택 시장의 지형은 강북권까지 뻗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서울원 아이파크’는 현재 99% 계약률로 완판을 앞두고 있다. 특히 전용면적 244㎡의 초대형 펜트하우스 평형에 고급 자재와 설계를 확보하며, 강북권에서는 보기 드문 프리미엄 주거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업계에서는 48억 원이라는 분양가가 최근 서울 내 펜트하우스 거래 금액과 비교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 강남권에서 100억 원을 넘는 실거래가가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서울원 아이파크는 브랜드, 입지, 설계, 커뮤니티 인프라까지 갖춘 복합단지로서 가격 대비 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
서울원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서울원 펜트하우스는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강북권의 새로운 상징이자 미래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며 “강남 중심의 고급주택 흐름이 지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원은 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