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 정상회담 사진 추가 공개…李, '결단의 책상' 짚고 열띤 설명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5.09.02 16:59  수정 2025.09.02 16:59

지난달 25일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결단의 책상에 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엇인가 설명하고 있다. ⓒ플리커/연합뉴스

미국 백악관 사진사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현장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백악관에서 TV를 향해 손을 뻗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무언가 설명하고 있다. ⓒ플리커/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사진 공유 웹사이트 플리커의 백악관 계정에 지난달 25일 열린 한미정상회담 사진 40여 장이 새롭게 올라왔다. 추가 공개된 사진에는 취재진이 퇴장한 후 대화를 나누는 두 정상의 모습, 트럼프 대통령이 책상에 앉은 채 모자에 사인하는 모습, 두 정상이 정상회담 관련 뉴스가 나오는 것을 함께 시청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백악관 결단의 책상에 앉아 모자에 사인하고 있다. ⓒ플리커/백악관

특히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 집무실의 '결단의 책상'에 손을 짚은 채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엇인가 말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책상에 앉아 있고 이 대통령은 왼손은 책상에 대고 오른손은 편 채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양옆에는 통역과 강훈식 비서실장이 함께 이야기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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