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연이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서 변호사로 변신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9일 "이제연이 '에스콰이어'에서 '최윤근' 역으로 합류했다. 변호사이자 페러리걸로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찬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냉철한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과 함께하며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판타지오에 따르면 극 중 이제연이 연기하는 윤근은 지방대 출신 변호사지만 법무법인 율림의 페러리걸로, 기업 M&A건의 숨은 공신으로 활약할 만큼 실력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더 이상 페러리걸이 아닌 변호사로 일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2015년 영화 '공백의 얼굴들'로 데뷔한 이제연은 '염력', '인랑' '침입자' '공조2: 인터내셔날' '카를로비바리',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열혈사제' '안나' '악귀' '하이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었다.
'에스콰이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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