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뉴시스
▲李대통령, 트럼프에 '피스메이커' 역할 요청…정상회담 실질 화두는 北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인물 중 한명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피스메이커'라 지칭하며 한반도 평화 구상을 거듭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날 것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가급적이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 평화를 좀 만들어달라"며 "김정은과도 만나고 북한에 트럼프 월드도 하나 지어서 거기서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평화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꼭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세계 지도자 중에, 전 세계에의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처럼 관심을 갖고 실제로 성과를 낸 경우는 처음으로 보인다"며 "유럽·아시아·아프리카·중동 등 여러 곳에서의 전쟁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로 휴전하고 평화가 찾아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군 30명 군사분계선 침범에도 조용한 軍…北도발에도 저자세 우려
북한군 수십 명이 지난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뒤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되돌아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군 당국의 대응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 3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 3시께 비무장지대(DMZ)에서 건설 및 보수 작업을 하던 중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측으로 되돌아갔다.
군 소식통은 "북한군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에 즉각 반응하며 작업을 중단하고 장구류를 챙겨 북측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합참은 전날 북한 고위 장성 명의 담화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되자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합참 관계자는 "지난 19일 오후 3시께 북한군이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해 경고사격 등의 조치를 했고, 북한군은 북상했다"며 "군은 접적지에서 북한군의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 올해 쿠팡 지분 ‘2조3천억 규모’ 매각
소프트뱅크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2조3000억원 규모의 쿠팡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달 20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쿠팡 주식 2000만주를 5억7680만 달러(약 8006억원)에 매각했다.
지난 5월 8일에는 3000만주를 7억9800만 달러(약 1조1076억원)에, 6월 13일에는 1000만주를 2억8310만 달러(약 3929억원)에 쿠팡 주식을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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