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딸'이 광복절 연휴에도 흥행세를 보이며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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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15일부터 17일까지 76만 2865명의 관객을 만나며 누적 관객수 452만 977명을 기록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배우 조정석,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최유리가 출연한다. 2025년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43만 91명)를 기록했으며 올해 국내 개봉작 중 최초로 4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기도 하다.
박스오피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로, 누적 관객수는 420만 6777명이다. 3위는 임윤아와 안보현이 주연을 맡은 '악마가 이사왔다'로 누적 관객수 26만 987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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