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 19일 방송한 ‘조선호텔 소갈비’가 목표 대비 258%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지난 주말 편성된 ‘조선호텔 닭갈비’와 ‘조선호텔 LA갈비’도 수천명의 고객이 주문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더운 날씨에 외출하지 않고도 집에서 손쉽게 검증된 여름철 별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지갑을 열게 만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초복 이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보양식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달 21일 방송된 ‘바다곳간 한입쏙낙지’는 준비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됐으며, 주중에 편성된 ‘제주 메밀면 세트’와 ‘국내산 통민어’ 또한 목표를 30% 이상 초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8월까지 이어질 무더위에 맞춰 보양식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간편 조리식 편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주말에도 ‘조선호텔 LA갈비’와 ‘최현석 직화스테이크’ 등을 준비했으며, 삼계탕과 초계국수 등 기존 스테디셀러 상품도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
우상우 신세계라이브쇼핑 푸드팀 팀장은 "앞으로도 염소탕, 곰탕, 도가니탕 등 다양한 HMR 상품을 통해 더위에 입맛을 잃은 고객들이 찾아오는 채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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