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11시간 만에 통제 해제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07.20 14:21  수정 2025.07.20 14:22

20일 오후 1시 25분부터 재개…중랑천 수위 낮아져

20일 서울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20일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수락지하차도~성동JC) 통행은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25분부터 재개됐다.


앞서 경기북부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높아지자 서울시는 오전 2시 37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부터 성동JC 구간 차량 진입을 통제했다. 해당 구간은 침수 위험이 높은 도심 내 간선도로로 반복적인 통제가 이뤄지는 곳이다.


한편, 잠수교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오전 10시 40분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