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필수 요소로 떠오른 '수면'…시몬스, 프리미엄 침대 기술로 '차별화'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5.06.16 16:02  수정 2025.06.16 16:04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 ⓒ시몬스

최근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는 ‘저속노화’와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외모·건강 관리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이 같은 트렌드가 확산되는 추세다.


의료 전문가들은 저속노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질 높은 수면’을 강조한다.


저속노화 신드롬을 일으킨 정희원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화 속도를 늦추려면 음식과 수면, 적절한 운동, 금주와 금연,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중에서도 수면에 대해서는 “잘 못 자면 단순한 피로감만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뇌와 몸 전체 시스템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충분하고 질 높은 수면은 저속노화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다른 노화 전문가들 역시 저속노화와 웰에이징의 핵심을 숙면으로 꼽으면서 질 높은 수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초격차 기술과 엄선한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매트리스를 선보이며 전 국민의 수면의 질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몬스는 국내 침대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인증'을 취득했다.


특히 라돈의 경우 시몬스는 국가 공식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매년 시판되는 전 제품에 대해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받고 이를 매년 갱신하는 국내 유일 침대업체다.


또한 시몬스는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을 적용한 뷰티레스트를 선보이고 있다.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과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압과 고온 등 극한 상황도 견디며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에 활용되는 특수 소재다.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적용한 뷰티레스트는 기존 대비 내구성이 월등히 향상돼 사실상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하루 종일 20만번 이상의 스프링 내구성 테스트를 1000만번 이상 진행해도 끊어지지 않을 정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몬스는 이와 같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포켓스프링 무상 보증기간을 업계 최장 수준인 15년으로 정했다.


한발 더 나아가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30% 수준의 높은 압축률에 이탈리아 이탈펠트로사의 고밀도‧고인장력 특수 부직포 감싼 항아리 모양으로 다른 스프링과 명확한 차별화를 이뤘다.


여기에 천연 식물성 소재로 통기성, 보온성을 향상시킨 ‘아메리칸 코튼 패딩’, 최적의 보온성과 쾌적함을 선사하는 ‘마일드 모헤어 패딩’, 극강의 부드러움과 섬세한 촉감의 ‘소프트 알파카 패딩’ 등 엄선된 소재를 사용해 최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시몬스 측은 설명한다.


업계 관계자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에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이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라며 “특히 숙면과 건강한 식단·생활은 저속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관련 업계에서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프리미엄 소재, 첨단 기술 등을 결합한 제품, 서비스를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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