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 허 백', 명장면·명대사 공개…충격 반전 공포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6.12 09:32  수정 2025.06.12 09:32

영화 '브링 허 백'이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했다.


ⓒ소니 픽쳐스 코리아

'브링 허 백'은 새엄마에게 입양되어 외딴집에 머무르게 된 남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의식에 휘말리며 끔찍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다.


소니 픽쳐스 코리아는 "'브링 허 백'의 첫번째 명장면은 앤디와 올리버가 멜론을 먹던 중 일어나는 충격적인 돌발 상황이다. 앤디가 "올리! 그만해!"라고 다급하게 외치지만 올리버는 멈추지 않고 보는 이 모두를 넋 나가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 "두 번째는 은밀하게 남매 사이를 갈라놓던 로라의 진짜 얼굴을 알아차린 오빠 앤디가 동생 파이퍼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해 "로라 어딘가 이상해, 너 지금 위험해. 자몽"이라는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장면이다. 하지만 파이퍼의 휴대폰을 숨긴 로라의 방해로 파이퍼는 메시지를 듣지 못하고, 로라는 점차 자신의 계획들을 실행에 옮기며 남매를 한 치 앞을 모르는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넣는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은 앤디의 부탁으로 로라의 집으로 불시 점검을 나온 사회복지사 웬디가 로라를 의심하기 시작하자 광기에 싸인 모습으로 '들어봐요, 들어봐요, 되살릴 수 있어요'라고 로라가 외치는 장면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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