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슈퍼맨', 7월 0일 국내 개봉

류지윤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06.09 09:08  수정 2025.06.09 13:15

'슈퍼맨'이 7월 9일 국내 개봉한다.


'슈퍼맨'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까지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하며 새롭게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슈퍼맨 역에는 정이삭 감독의 '트위스터스'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 '더 폴리티션' 등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긴 신예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분한다.


이 밖에도 슈퍼맨의 연인 로이스 레인 역에는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맡았으며 슈퍼맨의 숙적으로 등장할 렉스 루터 역에는 니콜라스 홀트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슈퍼맨'은 지난해 12월 티저 예고편 공개 직후 단 하루 만에 무려 2억 5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엄청난 기대감을 증명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티저 예고편 공개 첫날 무려 100만 개 이상의 소셜 게시물이 확산되었는데, 이는 워너브러더스와 DC 역사상 가장 많은 조회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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