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오는 9일부터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5년도 바우처는 하절기에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절기에는 10월 1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29만5200원에서 최대 70만13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에 사용할 수 있다.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 결제 또는 요금고지서 자동 차감 방식으로 활용된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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