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올해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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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노인영화제는 다양한 세대가 영화를 매개로 노년의 삶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세대공감 영화축제다.
구혜선은 전 세계 청년과 노인 감독들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펼쳐지는 'SISFF 국제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앞서 그는 서울국제노인영화제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3년 구혜선이 메가폰을 잡은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이 해당 영화제에서 청년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혜선은 모든 출품작을 보다 면밀하게 관람하고, 최선을 다해 심사에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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