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 급식소 ‘토마스의 집’서 따뜻한 식사 제공
“ESG 경영 철학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들이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이 사회적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배식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실시됐다.
토마스의 집은 지난 1993년 설립된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료 점심을 제공해 온 급식소다.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나 고정적인 후원회가 없어 기업·단체의 자발적인 물품 및 인력 지원을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마스턴투자운용 내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설거지와 주방 청소까지 도우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자산운용사는 단순히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 ▲여성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 ▲한국외대 ESG 동아리 ‘훕세이버스(HUFSavers)’와의 좌담회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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