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주연 일본 영화 '라스트 해커', 6월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05.29 09:23  수정 2025.05.29 09:23

권은비 주연의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가 6월 개봉한다.


찬란은 29일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는 탈옥한 천재 해커 우라노가 한일정상회담을 막기 위해 한국에 잠입하면서, 그의 숙적인 카가야 형사와 다시 격돌하게 되는 디지털 블록버스터 스릴러다.


권은비가 수민 역을 맡아 스크린에 도전했다. 수민은 반정부 단체의 일원이자 베일에 싸인 감시자인 인물이다.


시리즈 누적 수입이 일본에서만 35억 엔에 달하며 흥행에 성공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천우희, 임시완, 김희원 주연의 동명 영화로 리메이크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이번 작품은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종장으로, '링' 시리즈의 나카타 히데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