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날씨 예보? CG 아냐?...시청자들 뉴스보다 ‘깜짝’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05.27 22:00  수정 2025.05.27 22:00

ⓒJTBC 방송 갈무리

배우 박보검이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날씨를 예보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박보검이 태극기 배지가 달린 슈트 차림을 한 채 등장했다.


박보검은 “초여름, 새로운 시작이 떠오르는 계절”이라며 인사를 건넨 후 “저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굿보이’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특수팀 경찰 윤동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그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센스 있는 깨알 홍보도 곁들였다.


이어 “내일 날씨도 드라마의 기대만큼이나 만만치 않은 열기가 느껴지겠다”라며 차분하게 날씨를 예보했다.


박보검의 깜짝 등장은 CG가 아닌 실제 출연이라는 점에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뉴스에 박보검이 나와서 놀랐다”, “진짜 날씨 예보한 거 맞냐”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KBS ‘1박2일’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뜬뜬’, ‘혤스클럽’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열혈 홍보 중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