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부산 영도 신선마을 ‘외벽 도색’ 등 봉사활동 전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5.26 11:09  수정 2025.05.26 11:10

건강검진·시설물 정비 등 활동도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오른쪽)이 23일 임직원들과 부산 영도구 신선마을을 찾아 외벽 도색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23일 부산 영도구 신선마을에서 사회공헌 ‘빅이벤트’를 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 등 부산 지역 20여 개 기업·기관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빅이벤트’ 행사에는 200여 명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신선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외벽 도색작업 ▲노후 시설물 정비 ▲어르신 건강검진 ▲경로당 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진공은 800만원 상당 페인트를 기부했다. 또한 해진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KOBC 바다사랑봉사대’는 낡은 아파트 내·외벽 도색 작업을 함께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빅이벤트는 여러 기관 협력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가진 다양한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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