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3일 ‘경기청소년의 날’을 맞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축제는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라는 표어 아래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진로·문화 체험 부스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풋살대회 등 7천여 명의 청소년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경기도 청소년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청소년대상 김상우(의정부 남자단기청소년쉼터) △노동부문 정요한(부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효행부문 신지원(탄현 청소년문화의 집) △봉사부문 권승현(한세대학교) △나라사랑부문 변지영(성신여자대학교) △면학부문 용가은(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과학기술부문 이준우(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예체능부문 김산(홍익디자인고등학교) △개척부문 정희수(광명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이다.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에는 댄스 10개 팀, 가요 10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대상 △가요 김소민 △댄스 wing △사전 공모전(SNS 홍보 콘텐츠) 디오(d.o) 3팀, 금상 △사전 공모전(SNS 홍보 콘텐츠)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이 하랑 기획홍보단 △가요 포이츠라디오 △댄스 스페스 3팀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풋살대회에서는 중등부 총 12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해 수지중학교가 최종 우승했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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