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공유회 개최
한국고용정보원은 21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 공유회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대학에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30여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사업공유회는 고용부의 사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성과 공유, 취업 분야 대표강사인 홍기찬 대표와 면접왕 이형의 특강 및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7개 대학이 사례를 소개해 사업 운영 비결을 공유한다.
이창수 고용정보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의 대표 고용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졸업 이후에도 대학에서 취업을 지원하는 신호를 통해 청년들을 끝까지 지원할 수 있다”며 “한국고용정보원 또한 대학에서 이뤄지는 청년층 고용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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