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당에서 대선 후보를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며 "이럴거면 경선을 왜 세차례나 했나. 그래서 저는 후보로서 일정을 지금 시점부터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북 영덕 산불현장, 포항 죽도시장, 경주를 방문한 후 대구로 이동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김 후보는 일정을 모두 중단한 뒤 서울로 가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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