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우승 물거품 된 PSG, 이강인은 결장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4.26 11:55  수정 2025.04.26 11:55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 ⓒ AP=뉴시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무패 행진이 깨졌다.


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31라운드 홈경기서 니스에 1-3 패했다.


이로써 시즌 첫 패를 안은 PSG는 24승 6무 1패를 기록, 프랑스 리그 첫 무패 우승 도전이 물거품 됐다. PSG는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어 놓은 상태다.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PSG는 전반 31분 모르강 상송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7분 뒤 파비앙 루이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들어 2골을 내주면서 믿었던 골 결정력마저 따라주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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