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전경. ⓒ데일리안DB
국민연금공단이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평가 결과는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필요)으로 나눠 발표된다. 2024년 평가에서는 총 134개 기관이 대상이다. 그중 43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공단은 평가지표인 동반성장 전략수립 및 체계, 상생협력 문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 공정거래 문화조성 및 확산,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중소기업 판로지원 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내벤처 분사 기업인 컨설팅 전문 스타트폴리오와 협업해 스타트업이 공공부문과 협력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제공했다. 공공판로 연계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K-혁신 프로젝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데이터 개방 확대를 위한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해 스타트업이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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