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터엑스, 강원도 지자체 공무원 대상 '생활인구 분석 전문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사업 설명회' 성료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5.03.07 10:00  수정 2025.03.07 10:00

ⓒ스캐터엑스

스캐터엑스(대표 강명수 박사)는 지난 5일 온라인(줌, Zoom) 회의로 '2025년 생활인구 분석 전문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기초자치단체 9곳의 담당자들이 모인 이번 설명회에서는 생활인구 중 군부대 면회객, 관광객, 타지역 취업자 전문 분석 빅데이터 플랫폼을 설명하고, 연간 구독제 방식 SaaS 도입 사업을 활성화하며, AI에이전트를 생활인구 분석 업무에 적용하여 업무량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사업의 상세 내용과 기술기반, 실제 시연 등을 확인하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것은 생활인구 관련 데이터 자동 수집과 AI 에이전트 시연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인구가 아닌 다른 유형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스캐터엑스의 ‘사하라엑스’를 통해 데이터가 어떻게 수집되고 전처리와 가공까지 자동화되는지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직접 시연했다.


또, 오픈AI 활용 AI 에이전트를 시연하며 ▲ RAG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 데이터 업로드(CSV, XLSX 파일)를 통한 데이터 분석 ▲ 강원도 생활인구 분석 전문 빅데이터 플랫폼 Q&A 챗봇을 회의 참석자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하였다.


스캐터엑스는 설명회 종료 후 시연한 AI 에이전트를 2주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게 공개하였다.


생활인구 분석 전문 빅데이터 플랫폼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차량 이동 경로, 톨게이트 통과 기록, 신호등 변화에 따른 교통 흐름, 카드결제 내역, 대중교통 이용 현황 등 공무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외부 및 공개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강명수 대표는 “인구소멸지역의 생활인구 대책은 이전 3~5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추세와 장기적 변화만 관찰하는 기존 분석 방식으로 수립하기 어렵다. 현황을 보고 정책을 적용한 후 단기적 차이를 확인하여 정책을 수정하는 일련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 데이터를 사서 정해진 방법으로만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데이터를 직접 모아서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해야 한다. 인구소멸지역의 생활인구 확보 방안은 데이터 기반 섬세한 관리를 우선해야 할 때라고 담당 공무원들은 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 대표는 “하루 3시간 이상 내 지역에 머무르고 이동하는 사람들. 생활인구는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는 가를 파악하는 것이 첫번째인데, 이를 통신사 기지국 접속 정보와 핸드오버 정보(이동통신망에 연결 후 진행 중인 통화나 데이터 통신을 다른 기지국으로 전송하여 지속시키는 기능. 기지국 간의 이동 정보)에 의존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인구소멸지역에 이동통신사 기지국이 몇 개나 배치되었을까? 수도권만큼 조밀하게 배치되어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까? 그래서 우리는 자동차, 버스, 트럭, 열차 등 모빌리티 정보(Mobility: ‘이동하기 위한 수단'이나 '그러한 수단을 제공하는 서비스’ 정보)에 집중한다. 버스와 열차에 몇 명이 타고 있고 어디서 내리는지, 개인차량이 어느 톨게이트를 지나가고 어느 도로를 달리고 있는지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 대표는 “인구소멸지역 공무원들은 설득력을 가지고 싶어 한다. 본인이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수립한 정책이 인정받고, 실제로 적용되는 것을 원한다. 나만의 데이터 분석이 아니라, 모두가 공감하는 현황판을 통해 눈으로 확인 하고, 토론하며, 정책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스캐터엑스는 이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SaaS 방식 빅데이터 플랫폼을 연간 구독요금제로 운영하여 인프라투자와 유지관리 부담이 없는 생활인구 데이터 분석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사업이 그 시작이며, 좋은 기회를 통해 보다 쉽게 생활인구 데이터 분석 기반을 인구소멸지역 지자체에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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