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추기경 선종, 경제 원동력 됐으면”

동성혜 기자 (jungtun@dailian.co.kr)

입력 2009.02.19 10: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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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대변인 ‘이메일 보도지침’ 논란 이후 8일만에 브리핑

"지난 며칠간 온나라가 하나돼 애도...사회통합 분위기 "

청와대는 19일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과 관련, “김 추기경의 선종을 계기로 한 사회통합 분위기가 계속돼 경제회생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며칠간은 여야도 이념의 차이도 없이 온 나라가 하나가 돼서 김 추기경님의 선종을 애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다음 주에 국회 법안 처리를 앞두고 있는데 김 추기경의 선종이 이해 당사자들이 나의 이해, 우리 집단의 이해를 넘어 나라를 위해 무엇이 도움이 되는가를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정상회담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그것은 아니다”라며 “빨리해야 하는 사정이 있다면 모를까 저희는 처음부터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늦어도 4월 런던에서는 만나게 될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서두를 필요가 없다. 서두르지 않지만 늦지 않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안 = 동성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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