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100만 고지를 넘고, 11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6만248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105만8712명이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개봉한 ‘퇴마록’은 일일 관객수 2만6501명으로 2위에 올라섰다. ‘퇴마록’은 90년대 말 나온 동명의 오컬트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이어 3위엔 2만3305명(누적관객수 2만5694명)의 관객을 모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4위엔 7605명(누적관객수 76만1368명)을 모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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