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연애담’ 고아라·장률·강찬희, 아찔한 ‘자만추’ 시작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1.23 09:21  수정 2025.01.23 09:21

2월 6일 티빙에서 첫 공개

‘춘화연애담’에서 배우 고아라, 장률, 강찬희의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의 줄임말)가 시작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측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드라마다.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지치지도 않고 사고를 치며 늘 동방국 화제의 중심에 서는 공주 화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어딘가 장난스러움 가득해 보이는 화리는 갑자기 내려진 부마 간택령에 “최종 간택에 오른 부마의 결정은 제가 직접 하게 해 주십시오”라고 당당히 선언해 도성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덕분에 제 손으로 직접 남편을 뽑게 된 화리는 어떤 이를 부군으로 맞이해야 가장 행복할지 고민하는 상황. 연심, 재력, 힘 등 여러 조건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도성 최고 재력가이자 바람둥이 최환(장률 분)과 엘리트 중의 엘리트 이장원(강찬희 분) 등 여러 부마 후보들과 엮이게 되면서 설렘 가득한 순간들이 이어졌다.


이어 발랄하기만 하던 화리 공주는 사랑에 빠진 듯한 목소리로 혼인하고 싶은 사내가 있다고 고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화리 공주와 최환, 이장원의 모습이 담겼다.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화리의 옆에 꼭 붙어있는 최환과 무언가 감추고 있는 듯 곤란해 보이는 이장원의 상반된 모습 이들의 관계성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또 얽혀도 단단히 얽힐 세 청춘 남녀의 머리 위로 '찾았다. 확신의 낭군상'이라는 문구가 포착됐다. 과연 제 발로 직접 남편감을 찾아 나선 공주 화리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은 사내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춘화연애담’은 2월 6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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