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증부권 아침 영하 10도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4.12.18 08:51  수정 2024.12.18 08:51

서울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영하권…낮 최고 0~7도

충남·전남 서해안과 강원·경북 동해안에 비 또는 눈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진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외투를 입은 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수요일인 18일 아침 기온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영상 7도로 예보됐으며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5.3도, 인천 -4.3도, 수원 -5.5도, 춘천 -9.6도, 강릉 -2.0도, 청주 -3.3도, 대전 -2.4도, 전주 -0.3도, 광주 1.5도, 제주 7.0도, 대구 0.2도, 부산 1.1도, 울산 -1.2도, 창원 1.1도 등이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전남권 서부·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비 또는 눈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 서부와 제주도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늦은 밤부터 울산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18∼19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남부 동해안·산지, 전북 서해안 3∼10㎝, 강원 중·북부 동해안·산지, 경북 남부 동해안, 1∼5㎝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동해안·산지, 5∼10㎜, 강원 중·북부 동해안·산지, 광주·전남 서부,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울산 1㎜ 안팎이다.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이 기간 사이 내리는 비 또는 눈은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고도별 강수 형태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1.0∼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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