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에 증시 불안감 확산...투자자들 ‘멘붕’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4.12.03 23:53  수정 2024.12.03 23:53

尹 “자유 대한민국 수호·헌정 질서 위해 비상계엄 선포”

종토방엔 “내일 코스피 폭락”, “개미 무덤 확정” 우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있다.ⓒ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투자자들의 멘붕에 빠졌다.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코스피지수 추가 하락 예상과 함께 대장주 삼성전자 하락 우려가 나타났다.


윤 대통령이 3일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국내 증시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진 분위기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에 네이버 증권 등 종목 토론 게시판 등을 통해 증시 추가 하락에 따른 투자 피해 우려를 쏟아 냈다.


투자자들은 “내일 코스피 10%이상 빠질듯”, “내일 하한가 확정”, “국장 개미 무덤확정이네”,, “4만전자 확실” 등의 게시글을 올리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국장은 아니다. 인버스하세요” 등 주가 하락에 베팅하라는 글도 올라오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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