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CPI 발표 앞둔 경계심리 유입…장중 혼조세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코스피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유입으로 장중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순매수를 업고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0포인트(0.12%) 오른 2621.50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6.20포인트(0.24%) 오른 2624.50으로 출발해 장중 오르내리며 방향 탐색을 이어가다 마감을 앞두고 반등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은 1316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2억원, 632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79%)와 SK하이닉스(2.77%), LG에너지솔루션(0.30%), 기아(0.69%), KB금융(2.55%), 신한지주(2.59%)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6%)과 현대차(-0.21%), 셀트리온(-3.6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86(1.02%) 내린 764.86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74포인트(0.10%) 내린 771.98로 출발해 장초반 깜짝 반등하기도 했으나 반락해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2424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57억원, 689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견인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22%)과 에코프로(0.22%), HLB(2.54%), 휴젤(0.98%), 리노공업(1.23%) 등은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3.47%), 삼천당제약(-5.01%), 엔켐(-3.47%), 리가켐바이오(-2.01%), 셀트리온제약(-5.71%) 등은 내렸다.
환율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6원 하락한 1370.4원으로 마감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중동 불안에 보합세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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