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급류 휘말린 50대男…결국 숨진 채 발견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4.07.19 10:59  수정 2024.07.19 16:15

폭우 내리던 17일 다리 건너다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려

소방당국이 18일 오후 충북 옥천군 보청천 일대에서 전날 세월교를 건너다 미끄러진 뒤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된 50대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옥천군에서 불어난 하천에 빠져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사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연합뉴스 및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A씨가 물에 빠진 곳에서 1.5㎞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20분께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에서 유량이 늘어나 통제된 세월교를 건너다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렸다.


당국은 이틀간 121명의 인력과 드론 등 장비 24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펼친 끝에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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